[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안예은이 자신의 노래 '상사화'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부르자 극찬하며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힘을 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힐링 무대를 꾸렸다.
이날 임영웅은 전남에 사는 간호사 신청자의 요청으로 안예은의 '상사화'를 부르게 됐다.
이후 안예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상사화'를 부르는 모습을 시청하는 사진과 함께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상사화'를 신청한 시청자에게 "감사합니다. '상사화'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손떨려"라며 "진짜..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할지.. 세상에"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눈물날 것 같다.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뛸수도 있다니"라고 임영웅이 자신의 노래를 열창한 것에 대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안예은은 "가수님 곡 가져가세요. 그냥 갖고 가세요. 아무것도 필요없다. 작업노트 펄럭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성덕됨을 축하해주신 모든 멘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서 지난 1일 안예은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YEN's 29문 29답 안예은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 영상에서도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당시 안예은은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임영웅 선생님께 곡을 정말 드리고 싶다. 사실 이미 써놨다"라며 "노래를 말하듯이 부르는 게 매력이신 거 같다. 우승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사화'는 지난 2017년 발매된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로 안예은이 작사, 작곡했다.
이같은 안예은의 반응에 네티즌들은 "성덕 축하한다", "임영웅님과 컬래버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예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5' 준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 2016년 11월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