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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결혼 전 혼인신고 "혼전임신 NO..난소기능저하로 시험관 시술"[전문]

입력 2020-04-17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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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인스타그램
구지성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구지성이 혼전 임신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17일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기와 찍은 사진, 초음파 사진 등을 게재했다. 구지성은 사진과 함께 "예전에 결혼 기사가 나가고 나서 임신사실을 먼저 고백하고 혼전임신이라고 많은 꾸지람을 들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챙피한 줄 알아라', '내 자식이 이런 뉴스 볼까 무섭다' 임신 중에 그런 글들을 볼 때마다 많이 속상했어요.. 실은 저는 혼전 임신이 아니에요. 혼인신고는 결혼식을 하기 전인 2018년도에 했기 때문이에요"라고 밝혔다.

또 구지성은 "이유는 소윤이는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기입니다. 물론 시험관 시술을 하기 위해서 혼인신고부터 해야했구요.. 저는 난소기능저하 라는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험관 시술을 택했어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시험관을 하기 수개월전부터 좋다는 건 다먹고, 운동하고 등등...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매일매일 배에 스스로 주사를 하고.. 위험의 시기도 끝없이 많았고 매일매일 돌주사로 엉덩이전체가 돌덩이같이 딱딱해서 앉을수도 누울수도 없었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시험관 시술한번에 성공을 했고, 초기부터 위험했기에 항상 불안에 떨며 임신기간을 보냈지만.. 현재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기와 함께 있어요"라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구지성은 "시험관 시술준비와 여러번 유산의 위기로 임신기간 총 28키로가 늘었고 출산 후 10일 만에 18키로가 빠졌으나 산후풍이 왔었고 현재는 아직 자반증 증상이 남아있어요. 몸무게는 10키로 숙제가 아직 남아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 걱정도 많고 무섭기도 하고 또.. 들어가는 옷도 하나도 없지만...ㅜㅜ"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구지성은 "그래도 그 무엇보다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지금도, 아기를 기다리고 있을 그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말고 계속 노력하세요. 분명 행복은 당신에게 올거에요. 그리고, AMH검사(난소나이)안해보셨던 분들은 꼭한번 해보시길 추천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해 6월에 결혼하며,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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