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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7주년 자축‥요섹남 얼장금X기안84 분장→'방구석 라이브'(종합)

입력 2020-04-18 00: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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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 혼자 산다' 캡쳐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무지개 회원들이 7주년 자축 파티를 열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인 집 테라스로 캠핑을 떠나는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진은 드릴과 타카를 이용, 집 테라스에 새로 장만한 쉘터를 뚝딱 설치했다. 테이블과 의자까지 세팅하자 손색없는 나만의 캠핑장이 조성됐는데. 경수진은 음악까지 들으며 힐링 분위기에 제대로 심취했다. 이런 경수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영화 '라붐'의 소피 마르소를 연상시켰다.

이날 경수진은 소소한 취미활동에 매진했다. 우드 카빙으로 버터 나이프를 만드는 것에 이어, 직접 현미빵도 만들어 먹었다. 한참동안 취미를 즐기던 경수진은 텐트 안에서 숙면을 취하기도.

하지만 경수진의 바쁜 하루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이날 경수진은 밀푀유 전골과 가리비구이, 키조개구이도 직접 만들어 먹었다. 경수진은 저녁을 먹는 내내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진짜 맛있다" 감탄을 연발했다. "촬영 때는 거의 못 먹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 먹는다."라고 밝힌 경수진은 후식으로 마시멜로 꼬치까지 구워 먹으며 제대로 달달한 힐링을 즐겼다.

이날 경수진은 "저는 바쁘지 않았다. 그건 몸이 바쁜 거지 마음이 바쁜 게 아니다."는 명언과 함께, "방콕 캠핑의 장점은 모든 것이 다 가까이 있다. 프라이빗하면서 그러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이라고 테라스 캠핑의 장점을 전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함께 하는 '나 혼자 산다' 7주년 자축 현장도 공개됐다. 이시언, 성훈은 성훈의 집에 먼저 모였는데. 성훈은 이시언과 메이플 시럽 잼 만들기에 도전했다. 방법은 "한번 끓여서 식힌 다음 4천에서 5천 번 저으면 된다."고. 시럽은 금방 끓어 올랐고 이후 이시언이 젓기 시작했다.

그동안 성훈은 불고기 양념장을 만들었다. 하지만 성훈은 다 간 양파를 싱크대에 없는 변함 없는 '얼간미'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또한 이시언 역시 날 없이 양파를 갈며 '얼장'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성훈 집에는 칼도 밥솥도 없었다. 이에 성훈은 집에 오고 있는 중인 기안84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기안84는 식칼을 사오라는 말에 "그런데 여기 편의점이라 (식칼은 없고) 커터칼 큰 거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허술한 모습을 내내 지켜본 스튜디오의 화사는 "만드는 과정 없이 먹길 다행이다."고 평하기도. 그래도 완성된 불고기는 기안84, 박나래, 화사 입맛에 모두 잘 맞았다. 성훈이 만든 밥도 합격이었다.

파티에 참석하는 이들에게는 드레스 코드가 있었다. 바로 무지개 색. 하지만 기안84는 "모든 색을 섞으면 무채색이 된다. 파랑, 녹색, 빨강을 다 섞으면 회색이 된다. 맑은 검정이 회색이다. 미술적으로 재해석을 했다."라는 기적의 논리로 드레스 코드를 지키지 않았다. 그리고 반전 없이 기안84는 이날의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반면 베스트 드레서는 이시언이었다. 기안84는 "미술에 대한 견해가 이정도 없으리라곤 생각 못했다."는 다소 뻔뻔한 소감 뒤, 화사의 회장을 벌칙으로 받았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됐다. 성훈이 직접 채팅방을 팠고, 순식간에 시청자가 모여 들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카메라를 켜며 '날 것 라이브'에 대한 긴장감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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