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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불후의 명곡' 91년생 벤, 박정현 보고 대성통곡..."내가 왜그랬지"

입력 2020-04-19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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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벤이 박정현 팬임을 밝혔다.

18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90년 대생이 온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벤은 "오늘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벤은 "올해로 데뷔 11년 차가 됐는데,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노래가 있다"며 "박정현 선배님의 노래다"고 언급했다.

이어 벤은 과거 출연 당시 이선희 편에서 박정현을 만난적이 며"인사를 하러 갔는데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벤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벤은 박정현에 대해 "처음 박정현의 노래를 들었을 때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할 수 있지'하고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이에 반해 퍼플레인 정광현은 벤의 팬이라고 밝혔다. 정광현은 “어릴 때는 씨야 팬이었고 성인이 된 후에 벤 씨 팬이었다"며 "‘열애중’이 나왔을 때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을 때였는데 차에서 듣다가 울었다”고 말했다.

또 정세운은 우승을 목표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세운은 이날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그룹 빅스의 라비를 꼽았다. 정세운은 라비에 대해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닮고 싶기도 하고, 임팩트가 있다"고 평가했다.

라비는 정세운이 라이벌이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라비는 정세운에 대해 "1승을 해본 적이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흰(HYNN, 박혜원)은 정세운과의 인연에 대해 "고등학교 선배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세운은 "제가 졸업할 때 흰 씨가 졸업식에서 교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운은 "친형들이 왔는데, 전 신경도 안 쓰고 교가 부른 사람 누구냐고 하더라"고 3단 고음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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