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이지니, 김소연, 양치승이 직원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헤이지니, 김소연, 양치승의 하루가 그려졌다.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직원들과 함께 키즈 펜션에 촬영을 떠났다. 헤이지니는 "요즘 친구들이 밖에 못나가다보니 간단한 재료로 만들기를 하고 상황극을 찍기로 했다. 거대 레고 젤리와, 풍선과 초콜릿이 있으면 초콜릿 그릇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오늘 그 두가지를 찍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릴레이로 촬영을 마친 후 직원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당초 항공사를 다니던 우디PD는 키즈 콘텐츠에 대한 뜻이 있어 회사를 그만 두고 헤이지니와 함께 일을 하게 됐다고. 그는 "항공사가 대우도 괜찮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스타트업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안정적이지 않잖냐. 지니 님이 할머니가 되고 제가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오랫동안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에스팀 직원들은 반려견들과 함께 모델 활동에 나섰다. 김소연 대표는 "모델견으로 데뷔시켜서 광고 찍으면 그 수익으로 유기동물을 도울 수 있다. 그렇게 도와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려 한다"고 애견 모델 활동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소연 대표의 반려견들은 유기견들을 입양한 것이라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수의사 설채현도 개 모델 트레이너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설채현은 "제가 방송과 강의를 많이 하다보니 소속사가 생겼다. 스피커라는 소속사인데 그 회사의 위 회사의 대표님이 김소연 대표님"이라고 이날 함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한차례 트레이닝을 받은 뒤 김소연 대표와 직원들, 반려견들이 함께 촬영을 마쳤다.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등 마흔파이브는 앞서 대회 출전을 약속했던 만큼 이날 트레이너들과 함께 공동 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대회가 연기되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음에 따라 양치승은 긴장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마흔파이브와 직원들의 대결을 제안했다.
식사가 걸린 치열한 대결 결과 트레이너 팀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양치승은 약속과 달리 자신이 밥을 사겠다고 밝히며 "사실 트레이너가 훨씬 잘했어야 한다. (비등한 대결은) 진거나 마찬가지다. 이기긴 했지만 마음속은 진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양치승과 직원들, 마흔파이브는 고단백질 보충을 위해 삼치 먹방을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