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차화연에게 이혼 고백 실패(종합)

입력 2020-04-19 2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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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민정이 이상엽과의 이혼을 결국 알리지 못했다.

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강초연(이정은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옥분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강초연 가게에 방문해 "경고할 게 있어서 왔다"며 "개업하시고 저희가 며칠 지켜보니까 영업하시는 스타일이 저희 시장이랑 안 맞다"도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입간판은 글이 난해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에 가게에서 쓴건데 멀쩡한거 버리면 안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장옥자(백지원 분)은 "앞에 나와서 호객 행위하는 거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초연은 "장사하는 집에서 호객 행위 안하면 어떡하냐"며 ""개성 같은 거는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맞섰다. 그리고 건어물(신미영 분)은 “옷이랑 머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자 강초연은 “나가요든 들어가요든 옷도 마음대로 못 입냐"며 "개성은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결국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자 장옥자는 "무슨 기가 저렇게 세냐"고 혀를 찼다.

이어 "상인회에 받아주자"는 상인회 회의에서도 여성들은 반대하고 남성들은 그 반대를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초연 역시 "상인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 가입 안한다"며 싸울 의지를 보여 대결구도를 만들었다.

결국 시장 상인들은 강초연의 가게가 쓰레기장 사용, 상품권 교환 등을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하지만 강초연은 바퀴벌레가 우르르 나타나자 결국 회장 송영달(천호진 분)에게로 달려가 "할게요 할게요 받아들일게요"라고 외쳤다.

이후 장옥자(백지원 분)을 필두로 한 시장 여성들은 "우리가 한 건 했네"라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규진(이상엽 분)은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우리 회의좀 해야할 거 같은데"라며 "방송 출연을 하거나 병원장님에게 사정 얘기하거나 선택지는 두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나희는 “병원장님 아시면 어머니 아시고, 어머니 아시면 우리 엄마도 안다”라며 말했다. 그러자 윤규진은 “이혼 이야기 안하고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윤규진은 “나도 준비 안 된건 마찬가지다"라며 "근데 막다른 골목길인 것 같고 네가 말하기 힘든 거 알지만 어차피 맞닥뜨려야하는 거니까 생각보자”라고 제안했다.

송나희는 장옥분에게 윤규진과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송나희는 장옥분과 단둘이 시간을 보냈고, 장옥분이 먹고 싶다는 음식을 같이 먹기도 하면서 기회를 노렸다.

송나희는 이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장옥분의 눈치를 살폈지만 장옥분은 "그러고 보니까 윤 서방 묵 좋아하지 않냐"며 식사중 윤규진을 떠올리면서 도토리 묵까지 포장했다.

결국 송나희는 장옥분에게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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