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가 책상에 붙여둔 이영진 사진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집사부 멤버들이 SBS 방송국을 찾아 현장 실습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 도착했다. 예능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취재 자료집과 몽타주 등이 붙어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사무실은 수사기관 같은 모습이었다.
평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열혈팬이라던 신성록은 부팀장인 배정훈 PD를 보고는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그러던 중 이승기는 배정훈 PD의 책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배우 아닌가 다 몽타주 붙여놓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이영진 씨다"고 깜짝 놀랐다.
이에 배정훈은 당황했고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 했다. 연인인 이영진의 사진을 자신의 책상에 붙여놨던 것. 이승기는 "몽타주 느낌이 나서 깜짝 놀랐다. 저렇게 아름다운 분이시지 않나"라며 "사랑꾼이셨는지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훈 PD와 이영진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또 한 쌍의 PD, 배우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이들의 여전한 애정은 '집사부일체'에서 의도치 않게 공개됐다. 배정훈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형제복지원 다시 1년', 'VIP의 비밀 매뉴얼', '대통령의 시크릿' 등 수많은 편을 연출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줘왓다. 그렇기에 '오늘만 사는 PD'라는 말이 붙었을 정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움 가득한 남자일 뿐이었다. 배정훈 PD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지만 그만큼 연인 이영진을 향한 애정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는 부분.
'집사부일체'에서는 찰나의 방송분이었지만 배정훈 PD의 이런 사랑꾼 면모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두 사람이 지금처럼 각자의 일에 충실하며 달달한 애정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