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의 100일 선물에 감동한 마음을 팬들과 공유했다.
22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매일이 특별하고 모든 순간이 소중하죠. 의미 없는 순간이 없잖아요. 함께인 것 자체가 행복이니까요"라는 말로 운을 뗀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조민아는 "1000일은 만난 것 같은 우리가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정말이지 서프라이즈한 날이었어요. 여자친구 선물이라고 이것저것 준비해서는 짜잔~하고 나타나주신 거죠"라며 남자친구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설명했다.
조민아는 한 달 전부터 이날은 일정을 빼달라고 말했음에도 일을 하러간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면서도 이후 자신의 앞에 깜짝 등장해 선물을 건네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얼굴을 보자마자 놀라움과 감동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버렸습니다. 세상에 내 눈 앞에 당신 뭐야 진짜, 치. 한바탕 울어서 팅팅 부은 눈으로 100일 선물로 급조해온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소원을 빌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여자친구 100일 선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선물해준 평생 내편님"이라며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의 꽃을 이렇게 준비해준 내 사랑. 꽃, 인형, 손편지, 반지, 케이크 모두 감동이지만 최고의 남친 선물은 나에게 달려와 준 내꺼죠. 이 사람이 곁에서 사랑해주고 안아주는 게 제일 행복하니까요. 값비싼 명품백이나 커다란 선물 등 그 어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선물. 나를 향한 내 사람의 마음. 더 많이 노력하고 표현해주려고 애써주는 그이의 진심. 행복하네요"라고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조민아는 블로그를 통해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편이 된다"고 결혼을 암시해 눈길을 끈 바, 연인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조민아에게 응원과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다가 2006년 탈퇴 후 최근까지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