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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장민호 "이름 기억해 주시는 분 많아져"..높아진 인기 실감[종합]

입력 2020-04-2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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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캡처
'붐붐파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장민호가 '미스터트롯' 출연 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장민호가 출연해 센스,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붐붐파워' 청취자는 장민호에게 "조각이 움직인다"라며 그의 잘생긴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장민호는 "칭찬은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가 않는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붐은 장민호에게 "미스터트롯 출연 후 제일 많이 달라진 점이 뭐가 있냐"라고 물었고, 장민호는 "180도 달라졌다.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알아주신다. '트로트 하는 사람'이 아니고 '장민호'라고 정확하게 기억해 주신다. 20여 년 동안 가장 바랬던 순간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장민호는 "본명이 장호근이다. 아이돌 활동 당시 본명을 썼는데 새롭게 변화하고 싶어서 장민호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붐은 "민호는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고, 장민호는 "급하게 지어야 하는데, 국민 민에 좋을 호로 하면 될 것 같다. 국민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센스 있게 답변했다.

이어 붐은 "그럼 장호근은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다. 장민호는 영웅 호의 뿌리 근으로 뿌리 깊은 영웅이 되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수영 강사 출신 장민호는 "수영을 빨리 가르쳐준다. 접영까지 족집게로 강의한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붐붐파워'에서는 '이만호 팀장의 리서치' 코너가 진행됐다. 장민호는 청취자에게 "붐씨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냐"라고 물었다. 청취자는 "옆집 오빠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민호는 "혹시 트로트 가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있냐"라고 물었고, 청취자는 "임영웅 씨하고 장민호 씨를 좋아한다.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임영웅과 장민호 둘 중 한 분에게 음성 편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자 청취자는 "장민호 씨에게 하겠다. 너무 잘생긴 얼굴과 꿀 떨어지는 보이스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노래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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