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서형이 성흔 연쇄살인범 박훈의 모든 것을 밝혀내고 잡을 수 있을까.
오늘(21일)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가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아무도 모른다'는 오래 전부터 준비된 만큼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연출,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 등 4요소가 고루 갖춰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서형을 필두로 류덕환, 박훈 등 성인 연기자들은 물론 안지호, 윤찬영, 윤재용 등 청소년 연기자들의 열연이 빛났던 작품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 15회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과 장기호(권해효 분)가 공조해 백상호(박훈 분)를 잡는 데 한발짝 다가간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진은 장기호가 찾은 신생명의 복음 속 숫자 암호를 따라 그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그 곳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장기호는 속았다는 생각에 울분을 토했다.
과거 어린 배상호는 권재천과 기도원으로 쓰려고 했던 땅을 두고 거래했다. 권재천의 지시를 받은 어린 백상호는 성흔 연쇄살인을 저질렀고, 그 댓가로 땅을 받은 것.
노인 살해 현장에서 족적을 발견했다. 이는 고은호 날치기 사건 범인과 동일인물이었고, 백상호의 수행비서 오두석이었고 차영진은 오두석 체포에 성공했다.
장기호는 차영진에게 자신을 이용해 백상호를 잡으라고 제안했고 위험을 무릅쓰고 공조했다. 장기호는 신생명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소식을 들은 백상호 역시 신생명 교회를 찾았다.
자연스레 백상호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장기호는 커피를 권했고, 백상호의 DNA가 묻은 커피잔과 미리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확보할 수 있었다.
백상호는 이를 뒤늦게 알아채고 교회로 돌아갔지만 이미 차영진과 장기호는 떠난 후였다.
차영진이 백상호를 잡기 위한 단서들을 차곡차곡 쌓은 가운데 차영진은 과연 백상호에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 마지막 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