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가장 보통의 가족' 최정윤, "일할 시기가 필요해" '독박육아' 한숨

입력 2020-04-26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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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가장보통의가족' 캡처
jtbc '가장보통의가족'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가장 보통의 가족 최정윤과 다섯살 딸 윤지우의 하루가 나왔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가장보통의가족'에서는 배우 최정윤의 독박 육아가 그려졌다.

최정윤이 아침부터 딸 지우와 놀아준 뒤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우는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를 계속 찾기 시작했다. 지우는 "엄마 사랑해요"라며 기습 애교를 보이기도 했다. 계속 놀아달라고 한 것.

오은영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엄마이다. 최고의 반응을 해준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좋지만, 밥을 먹는게 조금 더 중요하다"며 "밥을 준비하고 아침을 먹어야 한다. '기다려'를 가르쳐야 한다. 생활의 질서를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정윤은 아이와 공부를 하면 TV를 보여주겠다고 거래를 했다. 하지만 오은영은 아이와 거래를 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 오은영은 24개월 미만은 미디어를 보여주면 안 된다고 했다. 뇌 신경 회로발달에 악영향을 준다고 했다.

지우는 TV를 보자고 계속 칭얼 거렸다. 하지만 최정윤은 다른 이야기를 하며 지우의 관심을 돌렸다. 하지만 오은영은 "TV를 보면 안 된다. 이 핵심이 되는 이야기를 안 하고 망태 할아버지 이야기만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최정윤은 딸 지우가 잠들고, 배우 친구 박진희와 영상통화를 했다. 최정윤은 "네가 첫 째 낳고 그 뒤에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지우를 두고 일을 할 자신이 없는 것.

박진희는 "각자의 결정이겠지만, 남편이 도움을 많이 줬다"고 했다. 이어 박진희는 "아이를 키우면서 안 중요한 시기가 어디 있느냐"며 "하지만 엄마도 일하는 시기가 필요 하다"고 응원했다.

오은영은 최정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짠하다고 했다. 오은영은 "남편에게 힘들다는 말을 하지 못하느냐"고 물었다. 최정윤은 "남들 다 하는데, 왜 나만 그러느냐 할까봐 못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실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딸 지우는 볶음밥을 편식했다. 최정윤은 야채를 싫어해서 안 먹는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의 특성이 파악이 안 된 것을 무조건 기피하는 아이이다"고 했다. 지우는 흰밥을 먹고, 야채를 따로 먹었다.

시각을 통해 관찰을 하는 게 중요한 아이기 때문에 사람의 특정 표정에 매우 민감함을 보였다. 엄마가 한숨을 쉬며 평소 얼굴과 달라서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했따.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엄마 사랑해요'라는 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이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남편 최병길은 2천만 원짜리 커피 머신을 집에 둘 정도로 다양한 커피머신을 모으는 게 취미이다. 그는 "장인 정신이 깃든 것들을 리스펙트해서 구입했다"고 했다.

특히 최병길은 아침 식재료에만 39만원을 썼고, 서유리는 투머치하다며 최병길에게 팩트를 날렸다. 이에 최병길은 자신의 돈으로 산 것이라며 반박했다. 이어 최병길은 값비싼 접시와 주방용품 모으기에도 취미가 있었다. 한고은은 계란위만 오픈할 수 있는 주방용품을 보고 "저거 없이도 딸수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최병길은 아침에 캐비어, 프아그라, 트러플로 3대 허세 메뉴를 아내 서유리에게 제공했다. 오은영 박사는 "최병길 씨가 좋아하는 것은 귀하고 예술적인 것들이라, 그것을 모두 보고 싶어서 유리로 인테리어를 꾸민 것이다"고 했고, 이에 최병길은 "정말 그렇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이어 칭찬을 갈구하는 귀여운 관종인거 같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렇게 좋은 걸 모르네, 내가 계몽을 해줄게, 내가 알려줄게라는 선생님같은 태도이기 때문에 부딪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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