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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자숙의 시기 3개월"..김정훈, 소속사와 결별→유튜브로 활동 기지개

입력 2020-04-22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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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사진=본사DB
김정훈/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자숙의 의미로 전속계약을 맺었던 뿌리엔터테인먼트와 3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정훈과는 지난해 10월 말 계약을 해지했다. 양 측은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은 지난해 8월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며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고 밝히며 김정훈이 해당 소속사에서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임을 알렸었다. 하지만 김정훈은 10월 말 소속사를 떠나게 됐고 이들의 관계는 3개월 만에 결렬됐다.

김정훈은 앞서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김정훈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 준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알콩달콩한 연애 과정을 보여줬던 상황. 하지만 그 시기 실제로 다른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관련된 사생활 논란들은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에 침묵하던 김정훈 측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고 약 두 달 후 A씨는 약정금 청구소송 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 둘 사이의 공방은 일단락됐다.

이후 자숙의 의미로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봉사활동을 다짐했던 김정훈. 그는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1월 일본 도쿄에서 생일파티 팬미팅을 개최하며 해외에서 먼저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개인 동영상 채널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본격적인 활동의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하지만 김정훈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한 게 사실이다. 대표적인 엄친아였고 호감 이미지였던 만큼 지난해의 논란으로 크게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 김정훈이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고 활동 재개를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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