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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지민, 제이미 활동명 변경 새출발→더러쉬 출신 제이미 "흠, 어쩌지" 당황

입력 2020-04-22 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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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쉬 제이미/사진=제이미 SNS
더러쉬 제이미/사진=제이미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박지민이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그룹 더러쉬 멤버 제이미가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21일 더러쉬 제이미(본명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을 알리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흠..어쩌지.."라는 글을 적었다.

박지민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우승자 출신 가수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다 최근 재계약 없이 JYP를 떠난 바 있다. 이후 독자노선을 걷던 박지민은 21일 워너뮤직코리아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활동명 또한 제이미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이미가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을 두고 "흠..어쩌지.."라고 올린 짧은 코멘트가 정확히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박지민이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알린 것은 지난 21일이었던 만큼 먼저 동명으로 활동해온 제이미가 당혹스럽고 난처한 기색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지민/사진=워너뮤직 코리아
박지민/사진=워너뮤직 코리아

제이미는 지난 2013년 미니, 사라와 함께 3인조 보컬 그룹 '더러쉬'의 리더로 데뷔한 가수다. 이후 '초라해지네', '예스터데이', '이러지 말아요' 등 곡을 발매하고 활동해왔고 지난 2016년 그룹명을 '러쉬'로 바꾸고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제이미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 및 코러스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 '이브의 사랑', '마녀보감', '역도요정 김복주' 등 각종 드라마 OST를 가창했으며 지난해 솔로 싱글 '비가 오면'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알아'까지 솔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제이미(본명 김지혜)의 이 같은 반응에 "상도덕이 없다", "검색만 해도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적어도 동명은 피했어야하는 것 아니냐"고 공감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연예계에서 활동명이 겹치는 일이 흔히 벌어지는 만큼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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