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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결혼 발표 3개월만 아빠 됐다‥오늘(29일) 득녀→팬덤은 '혼란'[종합]

입력 2020-04-29 19: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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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사진=헤럴드POP DB
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엑소 첸이 오늘(29일) 아빠가 됐다. 혼전임신 및 결혼 발표 3개월만이다.

29일 엑소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첸이 금일 득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첸은 엑소의 팬 커뮤니티 어플을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하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나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면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나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도 "첸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이자 현직 가수인 그룹 엑소 멤버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물론 축하도 있었지만 책임감 없는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팬들도 대다수. 첸의 퇴출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하는 등 논란은 점점 커졌다.

결혼 및 혼전임신 파장이 거세지자 첸은 첫 고백 이후 한달이 넘은 시점에 심경 글을 게재하고 "제 마음과는 다르게 저의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습에 저도 마음이 아팠다"며 "너무 늦게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그리고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개 숙였다.

그리고 지난 1월 첸의 아내 임신 7개월 설에 SM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던 바. 그러나 3개월만 전해진 엑소 첸의 득녀 소식에 팬들의 축하와 탈퇴 요구는 여전히 공존하고 있다.

한편 첸은 엑소 멤버로서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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