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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조심스러웠다"‥'당나귀귀' 헤이지니, 남편 듀드 최초 공개→식스센스급 반전

입력 2020-04-27 09: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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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남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가 남편 듀드의 정체를 최초 공개. 식스센스급 반전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요리연구가 심영순은 헤이지니의 장난감 리뷰 합동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마치고 심영순은 지니에게 결혼을 했냐고 물으며 "이 자리에 있냐. 빨리 말해라"고 독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니는 지난 2018년 자신의 결혼 소식을 SNS에 알렸지만 남편과 찍은 사진, 결혼식 현장 영상 등 한 번도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바. 당황한듯 하던 지니는 이내 "인사드려"라며 수줍게 웃었다. 지니의 남편은 바로 옆에 앉아있던 키즈웍스의 듀드 이사 박충혁 씨였던 것.

지금까지 방송에 함께 출연했지만 남편이라고 알리지 않았던 지니 때문에 시청자들은 물론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지니에게 "진짜냐. 농담 아니고"라고 되물었고, 김숙은 "감쪽같이 속였다"고 덧붙이기도.

듀드 이사는 "일부러 숨긴건 아닌데 굳이 얘기를 안했다"라며 "저는 대중에 노출되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혹시나 제가 하는 행동 때문에 지니에게 피해가 갈까 봐 조심스러웠다"고 지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패널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자아냈다.

지니 역시 그동안 대중들의 남편을 향한 궁금증에 대해 "제 이름을 검색하면 남편이 연관검색어 1위였다. 막상 공개하기도 무끄럽기도 했다"고 그동안 시원하게 듀드를 소개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심영순은 "내가 그대의 영혼을 편안하게 만들어준거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더했다.

지난 2018년 11월 열애 3년 끝에 결혼해 알콩달콩 신혼 2년차를 즐기고 있는 헤이지니와 듀드. 앞으로 두 사람의 앞날이 꽃길이 창창하길 응원해본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구독자수 223만 명,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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