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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그기억' 김동욱, 이별 통보한 문가영에 "약속했잖아요, 작별인사 하지않기로"

입력 2020-05-01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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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문가영이 김동욱에게 이별을 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25,26회에는 정서연(이주빈 분)에 대한 모든 기억을 찾은 여하진(문가영 분)이 이정훈(김동욱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진은 정훈을 만났다. 하진은 정훈에게 "앵커님한테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앵커님이 아는 정서연이 제가 아는 서연이가 맞아요? 기억이 다 났어요. 서연이에 대한 기억 모두. 앵커님은 알고 있었던 거죠? 제가 서연이 친구라는거"라고 말했다.

정훈은 "하진씨를 속이려고 한 건 아니다. 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진은 "제가 너무 힘들게 한 거 같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앵커님은 아무것도 모른다. 어려웠던 이유를 이제 알았다. 진실을 얘기해주는 거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았던 이유, 서연이 때문이었다. 막상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훈은 "예상했다. 충격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다. 다 지나간 일이니까 ,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고, 하진은 "전 모르겠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이렇게 마주보고 설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하진은 정훈에게 연락해왔다. 하진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라고 말했다. 정훈은 "어디 아픈데는 없고 잘지냈어요?"라고 물었다. 하진은 "앵커님한테 할 말있어서 보자고 한거다.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거다"라고 말했다. 하진은 정훈에게 "우리 돌아가요. 아무 사이도 아니던, 서로 몰랐던 때로. 앵커님 잘못 아니에요. 그냥 제가 앵커님 옆에 있을 수가 없어서 그래요. 그만해요"라고 말했다.

정훈은 "아뇨, 내가 그럴 수 없어요. 내가 하진씨를 많이 사랑해요. 그러니까 같이 견뎌봐요 우리"라고 말했고, 하진은 "싫어요. 나쁜사람 되고싶지 않아요. 서연이가 저 때문에"라고 말했고, 정훈은 "하진씨 때문이 아니다. 속은 것 뿐이다. 잘못한 건 스토커다. 하진씨도 피해자일 뿐이다"고 말했고, 하진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내 옆에 있었던 거에요?"라고 말했다.

하진은 "이제 제 걱정하지말라. 나쁜 맘 못먹는다. 앵커님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런 선택 못한다. 저 이제 엄청 바빠질거다. 생각이 안나진 않겠지만 노력할거다. 그러니까 우리 여기까지 해요"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정훈은 "하진씨, 약속했잖아요. 절대 작별인사 하지 않기로"라고 말했지만, 하진은 "미안해요. 약속 못지킬 것 같아요"라며 정훈을 떠났다.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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