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구혜선의 프로필 소속사란이 구혜선 필름으로 바꼈다.
29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란에 따르면 구혜선의 소속은 HB엔터테인먼트에서 구혜선 필름으로 바꼈다.
포털사이트상 소속사와 프로필 사진은 지난 27일 변경됐다. 구혜선필름은 최근 영화제작을 위해 설립했던 1인 제작사. 기존에 적혀있던 HB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사라진 것.
이에 구혜선이 몸담고 있던 소속사이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9월부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B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문자를 공개했던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아무래도 지금 상황에서 회사에 머무는 건 아닌 것 같다. 이사님 통해 계약 해지해 주신다는 말씀 전해 들었다. 계약 해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대표님 계약 해지해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매니지먼트의 도움 없이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한 HB엔터테인먼트는 조속히 계약 해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구혜선은 두 번째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에서 "정리가 필요한 시기다. 당분간 (연예계)활동이 어려울거라고 했는데 나중에 정리가 되면 기대는 한다. 기대하는 바일 뿐"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란을 '구혜선 필름'으로 변경하면서 새출발을 알린 구혜선.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