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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지지율 100%"..딕펑스, '슈스케'→반박불가 청춘 밴드 되기까지('가요광장')[종합]

입력 2020-05-01 1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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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딕펑스가 13년차 밴드로서 입담부터 라이브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밴드 딕펑스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딕펑스의 매력 포인트로 "국내 최고 락밴드"라는 점을 꼽으며 "자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현은 "자신 있다"면서도 "그런데 국내 최고라는 걸 자화자찬처럼 얘기하기가 (민망하다.) 이 세상에 좋은 밴드가 너무 많이 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김재흥은 "락밴드라고 하니 또 부담스럽다. 저희 목표는 장수 밴드"라고 답했고, 김태현 역시 "팝밴드 정도다. 그룹 사운드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입덕 포인트는 음악에 에너지가 녹아 있는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점. 김현우는 이에 "처음엔 어색했는데 몇 년 하다보니 착각하게 된다. 정말 우리가 청춘 같다. 8년간 계속 청춘이라고 생각하다가 또 망각하기도 하고 왔다갔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흥은 "저희가 자칭보다는 타칭으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타이틀에) 책임감이 있다. 책임감 때문인지 제모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인 김성주가 딕펑스를 위한 음성을 선물하며 지원사격을 펼쳤다. 김성주는 "딕펑스는 저와 굉장히 인연이 깊다.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제가 김태현 씨 목소리를 너무 사랑한다"며 "이 친구들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신곡 '평행선' 많이 사랑해달라. 제 지지율은 100%"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벌써 8년 전인 '슈스케' 참여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김태현은 "홍대에서 계속 활동을 했는데 방송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이가 25~26쯤이라 군대도 가야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슈스케'가) 잘되면 계속 하는 거고 안되면 군대 가자는 마음이었다. 마지막 기회라고도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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