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2일 김준희는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희는 앞서 지난 3월 초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남자친구는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를 인정하고 나서는 김준희의 SNS 속 연인을 향한 애정의 흔적들이 뒤늦게 재조명되는가 하면, 이후 김준희가 보다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알콩달콩한 연애 과정을 공개해 사랑꾼 면모를 뽐내기도 했던 바.
결혼 소식은 김준희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인 지난달 27일 전해졌다.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면서도 "저 결혼한다. 언제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제는 말씀드려야할 것 같아서 고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복 분들만 모시고 아주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할까 한다"며 "임디(남자친구 애칭)와 저 잘 살겠다.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도 축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준희는 웨딩 촬영 비하인드, 결혼 기념 선물 등을 SNS에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1일에는 "떨리는 마음으로 누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태어나 가장 큰 축하를 받는 것 같다. 내일 잘하고 오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5월의 신부가 되면서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어갈 김준희. 일과 사랑 모두 잡을 그의 앞날에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영화 '짱', '오! 브라더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했다. 이후 '렛미인', '팔로우미2', '김준희의 트렌디 랭킹쇼' 등 뷰티 프로그램의 진행의 진행을 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했고,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