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광민이 남다른 수집품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피아니스트 김광민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민은 유재석 표 콩자반 먹어보고 "완전 내 스타일이다. 단거 싫어해서 딱이다. 이거 있으면 한두 달 가겠다"라며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받았다.
유재석은 김광민 수집품 미니카를 보고 "우리 지호도 이런 거 있다"라고 말하자 김광민은 "여보세요. 이건 한정판이다"라며 미니카 성능 자랑을 자랑했다. 김광민은 "장애물도 넘어간다"라며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책자를 바닥에 놓고 묘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광민은 자신의 또 다른 수집품임 LP 모음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제일 비싼 게 뭐냐"라고 물었고, 김광민은 '딥 퍼플' LP 판을 꺼내오며 "1972년 미국판 LP에 미개봉판이다. 해외 유명 중고사이트에도 없다. 전 세계 유일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이 가격이 묻자 "한 10억 받아야 하나"라고 말해 유재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민은 데렉 앤드 도미노스 1집 앨범 미개봉판과 비틀스의 에비로드 앨범 영국 판 미국 판 2장을 공개했다.
유재석이 "LP 판으로 실제 음악을 듣냐"라고 묻자 김광민은 "음악은 그냥 인터넷으로 들으면 잘 들린다. 뭐 하러 LP로 듣냐"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