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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합의서 제출→항소심 연기 신청..양형될까

입력 2020-05-07 1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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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정준영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 최종훈이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연기를 신청했다. 최종훈은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종훈의 담당 변호인은 지난 6일 피해자 측과 합의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자세한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범 중 한 명인 '버닝썬'MD 김모씨도 이날 합의서를 제출했다고.

또한 최종훈과 정준영은 항소심 기일로 예정돼있던 오늘(7일)을 하루 앞두고 연기를 신청하기도 했다. 때문에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선고기일 공판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으로 강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준영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일 뿐 성추행 및 성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또한 최종훈도 "성관계 자체가 없었으며 성관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혐의 자체를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29일 1심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항소를 제기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역시 항소장을 제출한 검찰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 2차 공판과 같이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7년,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늘(7일) 오후 2시 그대로 열리게 될까. 또한 최종훈의 합의서는 형량을 바꿀 수 있을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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