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피해자와 합의+연기 동의"..정준영-최종훈 항소심 선고 12일로 연기

입력 2020-05-07 17:31:18
    • 복사완료!

정준영,최종훈/사진=민선유기자
정준영,최종훈/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가 12일로 연기됐다.

7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재판장 윤종섭)는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를 12일로 연기했다. 이날 재판부는 기일은 그대로 진행하며 선고만을 연기했고 정준영과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은 법정에 들어섰다 기일 연기 이야기를 듣고는 법정을 나섰다.

재판부는 피고인 중 일부가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했고, 합의를 위해 연기를 신청한 다른 피고인 일부의 의사에 피해자 측이 동의를 했다며 연기신청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폭력 사건에서 현재 기준으로는 합의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앙형기준은 아니나, 특별한 사정 변경이 있을 때 양형에 반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으며 변호사와 검사에게 "양형에 대해 합의서 또는 합의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의견이 있으면 제출하라"고 말했다.

앞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으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지난해 11월 1심 판결에서 정준영은 징역 6년, 최종훈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피고인 측과 검찰 모두 항소하며 해당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 공판에서 검사는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했다. 그리고 오늘(7일) 선고를 하루 앞두고 지난 6일 최종훈의 담당 변호인은 지난 6일 피해자 측과의 합의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공범 중 한 명인 '버닝썬'MD 김모씨도 이날 합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준영과 최종훈은 항소심 연기를 신청했고 결국 이들의 요청을 재판부는 받아들였다.

이들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오는 12일로 변경됐다. 피해자와의 합의서가 이들의 양형에 변동을 줄지 선고 결과게 관심이 쏠린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