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피아니스트 윤한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하늘나라로 먼저 간 첫째에 대해 고백했다.
8일 윤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만삭 아내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같이 전했다.
앞서 윤한은 지난 2017년 서울대학교 MBA 출신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신혼생활을 즐기며 지난해 6월에는 정규 5집 '유러피안 판타지(European Fantasy)'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5월 윤한은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출산과 관련된 소식은 없었고 대중들은 막연히 윤한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리라 추측했다.
하지만 윤한은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아보지 못했다. 그는 오늘(8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첫째 아이를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런 슬픔이 있었기에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와도 쉽게 밝힐 수가 없었던 것. 그러던 중 윤한은 아내의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거의 9개월을 참고 기다리다가 이제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저희 부부 이번 달 말쯤에 예쁜 딸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모가 된다는 것은 많은 희생과 책임이 따르지만 너무나도 벅차고 뜻 깊은 일인 것 같다"며 "2년 넘게 고생한 제 아내에게도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저희 부부 곧 순산해서 소식 다시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 윤한을 향한 응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출산을 얼마 앞두지 않은 윤한 부부가 건강하게 새 생명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좋은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인사할 그 날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