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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고양이 집사' 유승호, 갑수목장 동물 학대 논란에 분노+일침→쏟아지는 지지

입력 2020-05-08 2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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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사진=민선유기자
유승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유승호가 동물 학대 논란에 소신을 드러내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일 유명 유튜버 갑수목장이 고양이를 학대했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갑수목장과 같은 수의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갑수목장이 영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고양이를 굶기는 등의 학대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묘들을 구조해 인기를 모은 것과 달리 실제로 그는 유기묘를 구조하지 않고 펫샵에서 동물을 분양 받아놓고 거짓으로 방송을 진행했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채널A '뉴스A'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고 갑수목장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에 갑수목장은 고양이들을 펫샵에서 데려왔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양이를 굶긴 적이 없다며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하지만 경찰은 갑수목장 운영자를 조사할 예정.

그런 가운데 갑수목장으로부터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한 유승호에게까지 관심이 쏠렸다. 갑수목장에 대한 폭로 중에는 유승호가 고미와 도리를 입양하기 전 갑수목장이 이 아이들도 굶겼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기 때문.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유승호는 오늘(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들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고미와 도리를 각각 심바, 가을로 이름을 바꿨다는 사실을 알리며 "둘 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지낸다. 가을이는 복막염까지 잘 이겨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물은 평생 사랑만 해줘도 부족하다"며 "제발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승호의 반려묘들이 건강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일부 사람들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일. 많은 대중들은 유승호에게 응원을 보내며 그의 소신에 지지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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