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양연화’ 유지태, 이보영에 한 발 다가섰다…김영훈, 불륜 의심에 증거 사진 남겨 (종합)

입력 2020-05-09 2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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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화양연화‘
tvN : '화양연화‘

유지태가 이보영에게 다가섰다.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 (연출 손정현 극본 전희영)’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이 윤지수(이보영 분)와 관계가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재현은 장서경이 윤지수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뛰쳐나간 윤지수를 따라갔다. 윤지수는 자신을 향해 “내 꿈이었다”고 말하는 한재현을 바라보면서 “꿈이니까 곧 깰 거니까”라며 입을 맞추고 바닷가에서 옛날을 추억했다. “그때 우리 좀 예쁘지 않았냐”고 묻는 윤지수에게 한재현은 “엄청 예뻤다”고 답하며 윤지수와 관계를 회복했다.

한재현이 윤지수를 따라나서는 모습을 본 장서경은 분을 이기지 못하고 내연남과 만나 밤을 보냈다. 한재현은 화풀이로 백화점 명품관에서 카드를 긁고 있는 장서경을 찾아갔다. 장서경은 그를 보며 “그 여자랑 같이 있었냐”며 “사랑한다 지켜주겠다 한 거냐 그런데 그거 알지? 나도 남자랑 있었다 우리 비긴 거다”라고 자존심을 내세웠다. 장서경은 이어서 “우리 서로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그럴 수 있다”면서 일탈로 생각하고 넘어가겠다고 물러섰다.

파티장에서 와인을 쏟아 물어내야 하는 드레스 값을 위해서 윤지수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드레스 값을 정산하겠다고 나타난 장서경에게 윤지수는 “일주일 안에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서경은 옷값만 내면 끝이냐며 “남의 가정 흔들면 끝이냐 내가 먼저 외도 했으니까 할 말 없는 거 아니냐고 하고 싶다면 나만큼 했어야 했다”며 한재현을 버리라고 종용했다. 그녀는 “참고로 나 교양은 없다 머리채고 뭐고 잡을 수 있는 건 잡고 뺨 때리기 물 뿌리기 완전 잘 한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한편, 형성그룹 비정규직 노동 해고와 차명 지분 문제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재현이 국정감사에 나섰다. 정규직 직원이 총 직원의 60%가 되지 않는 점, 차명주식이 있는 점을 문제 삼자 한재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국회의원은 “노동운동 하신 걸로 아는데 변절도 이런 변절이 없다”며 아픈 구석을 찔렀다. 국정감사 이후 한재현은 정윤기(김호창 분)에게 “내가 마트 해고자들하고 협상한 건 왜 아무도 모르냐 다 봤을 것”이라면서 의아해했고 자신을 미행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

한편, 윤지수가 아들 이영민(고우림 분)이 학교에서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를 옮기는 게 좋을지 고민했다. 그 시각 이영민은 아버지 이세훈(김영훈 분)에게 자살을 생각하며 썼던 유서를 들켰고 “제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윤지수에게 “아빠가 학교 일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수는 한재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한재현은 윤지수의 집 앞에 나타나 기타를 사왔다고 전했다. “예전에 사주리고 했는데 못 줘서”라면서 안 받을 것을 알지만 예전에 했던 약속이니까 받아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그것보다는 보고 싶어서”라는 말을 남겼다. 윤지수의 전 남편인 이세훈은 이 모습을 목격하고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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