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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오늘(11일) 항소심 선고‥합의로 형량 줄까

입력 2020-05-12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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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정준영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12일) 열린다. 피해자와의 합의는 형량에 영향을 줄까.

오늘(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재판장 윤종섭) 심리로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가 진행된다. 두 사람의 항소심 선고는 지난 7일 예정돼있었으나 최종훈의 변호인은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했다. 공범 중 한 명인 '버닝썬'MD 김모씨도 이날 합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정준영과 최종훈은 항소심 연기를 신청했다. 하루 전날이었기에 기일은 그대로 진행됐지만 재판부는 합의를 위해 연기를 신청한 다른 피고인 일부의 의사에 피해자 측이 동의를 했다며 12일로 연기 신청을 받아들였다.

앞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으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1월 1심 판결 당시 정준영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일 뿐 성추행 및 성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으며, 최종훈도 "성관계 자체가 없었으며 성관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혐의 자체를 부인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징역 6년, 최종훈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피고인 측과 검찰 모두 항소하며 해당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달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7년,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던 바. 피해자와의 합의로 정준영과 최종훈의 형량은 줄어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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