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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아내의 맛' 충격적 마마 건강 상태에 함진부부 눈물

입력 2020-05-13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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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함소원, 진화 부부가 마마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중국 마마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는 몸이 안 좋아 응급실을 찾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기운없이 소파에 누워 있었다. 함소원은 "새벽에 응급실에서 여러 번 구토를 하셨다. 다음 날 바로 병원에 간 것"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마마를 위해 죽을 끓였지만 마마는 이를 거부했다. 함소원은 "음식을 좋아하던 사람이 음식을 거부하니까 마음이 정말 안 좋더라"고 안타까워 했다. 진화 역시 "(마마) 걱정에 잠도 못 잔다"라고 고백했다. 진화는 짙은 쌍꺼풀이 생길 정도로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심각한 문제라 판단한 함소원은 마마에게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했고, 마마는 대장 내시경을 위해 약을 복용했다.

이날 마마는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함소원은 "어머니가 건강하시다고 건강검진을 계속 거부하셨다"고 했고, 진화는 "아파야만 병원에 가신다"고 이유를 밝혔다. 마마는 3개월 전보다 체중이 5.4kg나 줄어든 상태였다. 이에 모두가 걱정했다.

마마는 검사 전 파파와 영상 통화를 하며 "통증이 있어도 애들한테 말 안하려고 했다. 솔직히 좀 무섭다. 무슨 병이 나올지"라고 털어놨다. 진화는 "엄마의 저런 약한 모습을 처음 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검사가 끝나고 담당의는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정말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며 "동맥경화, 고지혈증, 담석증, 용종 등이 나왔다"고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알렸다.

담당의는 고지혈증 약도 1년 이상 복용해야 한다고 진단했고, 2cm정도의 담석이 발견돼 CT검사로 확인 후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걱정이 깊어졌다. 애써 담담하게 마마에게 검사 결과를 말했지만 마마는 "중국 가서 (수술을) 하겠다. 한국에서는 안 된다"고 거부했다. 함소원이 심각성을 알렸음에도 마마가 "앞으로 조심하면 돼"라고 하자, 진화는 "그냥 담석이면 괜찮은데 암일까봐 그러는 거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듣고도 마마는 "요새는 암도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 신경 안쓴다. 괜찮을 거다"고 해 걱정을 샀다.

함소원은 이후 마마가 CT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암이 아니라 담석이었다. 제거만 하면 된다더라. 지금은 너무 신기하게도 다 나았다고 하시면서 잘 지내신다"고 말해 안도케 했다.

평소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만 보여줬던 마마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는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걱정하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잘 지낸다는 근황을 전해 다행이지만 건강에 더욱 신경써서 예전의 밝은 마마 모습을 볼 수 있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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