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해준이 모든 것을 잃었다.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극본 주현)16회에서는 이태오(박해준 분)이 폐인이 돼 지선우(김희애 분) 주위를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선우와 이준영(전진서 분)은 고예림(박선영 분)과 손제혁(김영민 분)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이때 설명숙(채국희 분)은 지선우에게 이태오 근황을 물었다. 이에 고예림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니 이미 고산을 떠났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준영(전진서 분)은 화장실을 가겠다고 자리를 떴고 이 순간 지선우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바로 이태오였다.
그러나 이태오는 집에 가는 지선우와 이준영의 뒤를 미행했다. 이에 지선우는 불안한 낌새를 느꼈다.
이태오는 고산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손제혁도, 설명숙도 모두 이태오를 봤다고 했다.
그리고 누군가가 지선우의 앞으로 이태오와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보냈다. 지선우가 이미 찢어 버려버린 사진이었다. 하지만 보내진 사진은 이어 붙여져 있었다.
사진을 본 이준영은 "절대 연락하지마"라며 "이런거에 괜히 넘어가지 말고 무시하라"고 말했다. 이어 “알아보려고 하지도 말고 경찰에 신고해라”고 말했다.
또 지선우는 '준영이 내가 데려갈게'라는 이태오의 메모를 보고 불안함에 이태오에게 계속 전화를 했다. 그러나 이태오는 "선우야 나 보러 올거냐"고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