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김유진PD, 학폭 허위사실 고소→A씨 "2차 가해 시달려, 언플 그만" 반박(종합)

입력 2020-05-15 11:57:09
    • 복사완료!

이원일, 김유진/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김유진/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유진PD가 이를 폭로한 A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피해자 A씨가 추가 입장을 전했다.

14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저는 김유진 씨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음에도 해당 사건 논란에서 가장 크게 노출이 되어 또 피해를 받고 있다"며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더는 가해자와 사람들에 의한 2차 가해와 신상털이, 욕설로 이미 집단폭행 이후 충분히 힘들어진 제 인생에 추가적인 고통을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재차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김유진PD와 관련한 폭로 이후 자신에 대한 신상 털기가 이뤄졌으며 모욕적인 악플까지 빗발치기 시작했다. 사진까지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하는 댓글들이 달리는가 하면, 거짓된 루머들로 비난 받았지만 A씨는 자신이 다시 반박 글을 올리는 순간 일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 달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그러나 김유진PD가 이후 학교폭력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전의 입장을 번복하면서 A씨 역시 재차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A씨는 "사과 이후 그 이후 김유진 씨 측은 일주일에 한 번씩 입장문을 뉴스로 보도하면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제가 협박을 사주한 것처럼 표현하고 저에 대한 거짓 루머 글이 진실이라고 하고 그 글의 내용과 같은 취지의 입장문을 내며 이제는 제가 주장한 모든 것들이 거짓말이니 고소를 하겠다고 하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고소하시고 싶으시면 하시되 지나친 언론 플레이는 그만하셨으면 좋겠다"며 "저는 이미 충분히 지쳤다. 사법적인 절차 내에서 그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인하고 그 부분에 허위 사실이라는 입증을 하지 못하시면 전 국민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셔야 할 거다. 사과하시고 나서는 더 이상 저에 대해 언급 하지 말길 바란다"일갈했다. 또한 김유진PD의 현 태도를 "적반하장"이라 꼬집기도 했다.

앞서 김PD는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그의 주도 하에 8~10명의 무리가 집단 폭력을 행사하며 학교 폭력 피해를 입혔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PD와 연인인 이원일 셰프까지 나서 즉각 사과하면서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약 4주 후 입장을 바꿔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김PD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고, 이후 A씨에게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냄으로써 A씨와 공방에 나섰다.

한편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오는 8월 중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