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시후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발표회 중 고성희의 노출 장면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 14일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시후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최천중 역을 맡았다며 "미래를 예견하는 캐릭터라 여유가 있고 꿰뚫어보는 눈빛에 중점을 뒀다. 항상 눈에 힘을 주고 다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TV조선이 굉장히 상승세에 있다. 전 작을 뛰어넘는 10%를 예상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박경림은 배우 고성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라고 물었고, 고성희는 "제가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 어디까지 노출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시후는 "고성희의 노출 신이 있다. 굉장히 도발적이고 섹시하다"라며 "노출 신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대신 답하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박시후가 제작발표회 도중 고성희의 노출 신을 언급하며 "굉장히 도발적이고 섹시하다"라고 설명한 것은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논란이 있는 배우를 왜 캐스팅하는지 모르겠다", "박시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해도 논란이 됐을 발언이다"라며 박시후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박시후는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태다. 박시후가 대중들의 불편한 시선을 이겨내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를 흥행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