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살아가는 이야기"‥황정음X육성재 '쌍갑포차', JTBC 드라마 전성기 이어갈까[종합]

입력 2020-05-18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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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쌍갑포차'가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전창근PD,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 '월주'와 특이체질 알바생 '한강배'. 포차 관리자 '귀반장'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이날 전창근PD는 "매회 에피소드가 다르다. 저도 그렇지만 배우들이 많이 힘들었을거다. 촬영을 순서대로 하는게 아니라 코믹하기도 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왔다갔다 하다보니 힘들었을 것 같은데 배우분들 많이 믿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까칠한 포차 이모님 '월주'로 2년만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황정음은 "대본이 너무 좋아서 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감독님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하면 할수록 '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촬영을 했던 작품이다. 오빠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저는 한게 없는 것 같다"고 함께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일단 원작 재밌지 않나. 저 눈물 펑펑 흘리면서 봤다. 내용도 가볍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한데 코믹이 되게 많더라. 저는 코믹이 아닌걸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캐릭터가 가볍지 않고, 제가 한번도 연기해보지 못한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현장이 훨씬 좋았었고 연기할 맛이 났던 것 같다. 감독님한테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입대해 이날 제작발표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편지로 등장한 육성재는 "오늘 참석하지 못하게 됐지만 저는 국방의 의무를 열심히 다하고 오겠다. 생중계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첫방 때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황정음은 육성재에 "촬영하느라 너무 고생했는데 바로 입대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 걱정됐는데 얼굴보니까 살도 좀 오른 것 같고 건강한 모습으로 간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군대에서도 꼭 본방사수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최원영은 "사전제작으로 참여했는데 현장에서 즐거웠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스태프와 배우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찍었다. 월주님이 한게 없다 하시는데 본인이 다했다. 드라마를 보시면서 여러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일단 두 배우분들이 얘기했듯이 원작이 너무 좋았다. 전에 한번 같이 했었는데 감독님이 너무 좋으시다. '스타워즈'에서 항상 웃고 있는 요다 같다. 할 말씀만 딱 하셔서 현장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음씨 같은 경우 '저 배우 매력이 참 많구나. 월주와 데칼코마니 같다'는 생각을 했다. 원영 씨는 저와 작품 여러개 같이 해서 너무 좋았다"고 만족도를 드러냈다.

정다은은 "드라마 제작발표회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모태솔로인 강배와 만나서 어떻게 그런 감정들을 표현해나갈지 콩닥 설레는 어색함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어떻게 보면 좀 센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 '쌍갑포차'는 우리가 모두 살아가는 이야기인 것 같다. 사회적인 이야기도 담겨있고 월주가 사이다 같은 멘트를 많이 날린다. 웃으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5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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