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쌍갑포차'가 통쾌한 사이다 복수극을 선사하면서 첫 영업 개시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가 베일을 벗었다.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쌍갑포차'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황정음과 육성재의 만남도 기대를 높이기도.
그리고 그 기대는 통했다. 이날 방송된 '쌍갑포차'에서는 까칠판 포차 이모님 월주(황정음 분)과 신비한 기운을 가진 순수청년 알바생 한강배(육성재 분)가 송미란(박하나 분)의 꿈 속인 '그승'에서 복수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500년 전 월주(박시은 분)은 사람들의 꿈을 잃고 고민을 해결해줬지만 세자(송건희 분)의 꿈풀이 이후 정이 통하면서 운명이 달라졌다. 불길함을 느낀 어머니(김희정 분)은 친척집으로 월주를 보냈지만 그 사이 불이 나 사망하고, 분노한 월주는 신목에 목을 맸다.
그리고 월주는 500년동안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하는 염라국의 벌을 받게 됐다. 6개월 째 실적을 못 올린 월주는 한이 많아보이는 송미란의 모습에 신나했다. 하지만 송미란은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송미란이 입을 연 대상은 다름아닌 '갑을마트' 고객센터의 직원 한강배였다. 한강배는 몸이 닿는 사람마다 속마음을 털어놓게 하는 특이체질을 가진 것. 월주는 한강배의 의도치 않은 도움으로 송미란의 꿈 속에 들어가 통쾌한 복수극을 펼쳤고, 한을 풀어주는데 성공했다.
방송말미 한달 안에 10만명의 한을 풀어줘야하는 기한이 생긴 월주와 특이체질을 고치길 원하는 한강배는 손을 잡고 포차를 운영하게 됐다.
이처럼 흥미로운 소재와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지면서 '쌍갑포차'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앞으로 '쌍갑포차'는 어떤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며 우리들에게 힐링과 깨우침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