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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하동균 "'부부의 세계' OST 불렀는데 방송서 편집‥많이 서운"[종합]

입력 2020-05-19 15: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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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동균이 '두시의 데이트'를 찾아왔다.

19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에는 가수 하동균이 출연했다.

이날 하동균의 등장에 DJ 뮤지는 "방송활동을 안하기 때문에 아티스트로 접근해서 방송 제작진분들이 어려워한다. 사실 굉장히 편한 분이다"라고 소개해 입담을 기대케 했다.

뮤지와 하동균은 절친한 사이라고. 뮤지는 "동균과 알게 된지 굉장히 오래됐다. 제 주변에 음악하는 연주자 분들이 다 하동균씨와 친하다. 피처링 제안도 하면서 천천히 친해졌다. (하동균과 친해지려면)웬만한 사람들보다 3배 정도는 걸린다. 알고 지낸지 거의 10년 정도 됐다"며 "하동균 씨는 저랑 유세윤 씨를 불편해하는 척 하지만 즐긴다. UV 제 3의 멤버는 언제나 하동균이라는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동균은 "(유세윤과 뮤지를 만날 때)저는 항상 재밌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도 "이순간은 기록에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폭소를 더하기도.

최근 하동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동균은 "되게 겁먹었던 것 보다는 편하게 해주셔서 저는 오히려 저보다 매니저가 좀 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DJ뮤지는 "아니다. 야망 있는 친구다. 프로그램 회식을 해도 하동균이 안계셔도 늘 찾아와서 같이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하동균은 "'나 혼자 산다'에 요청이 온다면 출연할 것이냐"는 질문에 "혼자 사는게 재미가 없을텐데 말씀해주시면 (출연하겠다).요즘은 은근 재밌기도 하더라"고 예능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하동균은 지난 5월 1일 신곡 '스타더스트'를 발표했다. 그는 "비트도 좀 있고 너와 나의 공간을 만들자는 내용이다. 낮에도 들을 수 있고 야외에도 듣기 좋은 음악이라 열심히 해봤다"며 "작년 단독 공연에서 선을 보였었다, 제가 워낙 콜드플레이를 좋아해서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누구랑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송선경 씨와 같이 작업을 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개했다.

'부부의 세계' OST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방송에서는 들을 수 있었다는 하동균은 "'그대 나를 버려요'를 불렀다. 제가 드라마를 봤는데 사람 목소리가 들어간 노래가 어울리진 않겠더라. 분위기 자체가 장르물 같아서 그냥 드라마 음악들이 좋더라"면서 제작진에게 "많이 서운했다.증오합니다. 두고봅시다. 잘할게요"라고 음성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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