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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김송 "미성년자 시절 母와 나이트클럽 다녀..♥강원래에 첫눈에 반했다"

입력 2020-05-29 0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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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캡처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송이 어린 시절 일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0대 시절을 회상하던 김송은 "'좀 날라리'였다"며 "학창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어린 4남매가 생활하면서 춤에 빠져들었고, 연합고사 보기 전에 나이트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다. 저희 엄마가 같이 나이트 클럽에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춤만 추러 갔던 거다. 엄마가 경제적으로는 도움을 못줬지만 정신적 지주가 돼줬다. 친구처럼 지냈던 것 같다"며 "엄마랑 같이 있으면 모든 시선을 받는다. 키가 170cm에 웨이브 머리, 글래머였다. 엄마라고 해도 안믿었다. 외모도 이국적이었다. 남편도 저희 엄마인줄 모르고 놀랐던 적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강원래와의 첫만남도 전했다. 김송은 "중3 때 너무 멋지게 춤을 추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게 강원래 씨였다. 옆에 구준엽 씨가 있었다는데 저 그 존재감을 몰랐다"며 "후광이 비출 정도였다. 그 춤에 완전히 반하고 매료됐다"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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