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젝스키스가 비 오는 날 라면을 끓여 먹으며 첫날밤을 맞이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네세끼'에는 젝스키스가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덕은 은지원에게 "불은 어떻게 지피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때 나영석 PD가 고기를 구워먹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젝스키스는 나 PD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라고 추궁했다. 나 PD는 "먹을 것 좀 사고 있다"라고 했고, 은지원은 "살 곳이 없던데, 다른 곳이냐"라고 화를 냈다.
비가 오는데도 젝스키스는 라면 끓이기에 재도전했다. 먼저 장작을 모으고 신문지를 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설픈 멤버들의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재진은 딱 라면 물에 맞는 양만 넣어서 물을 끓였다.
은지원은 "일단 물을 가득 넣어라. 왜 말을 안 듣냐"라고 구박했다. 이에 다시 정확하게 물 배분을 하기 시작했다. 은지원은 "라면 한 번 먹기 더럽게 힘들다. 자급자족이니까 라면 끓이는 것에 도움 주지 않은 사람은 먹지 마라. 장수원은 한 입도 안 주겠다"라고 했다.
은지원은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완성된 라면을 먹으며 "기가 막히다"를 연발했다. 은지원은 동생들을 살뜰하게 챙겼다. 또 술을 마시며 "잘 지내보다. 너무 서럽다. 2박 3일 잘 지내보자. 그래도 간만에 나오니까 좋다"라고 했다.
장수원은 "저희 불쌍해보이지 않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이게 딱 1회 엔딩이다"라고 말하며 다음회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