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첫 버스킹이 시작됐다.
6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첫 버스킹을 펼친 하림, 크러쉬,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버스킹 장소는 코로나19 이후 위기를 맞은 인천공항. 인천공항의 재난관리팀 직원은 “매일 아침 이용객 수를 공유받는데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역소 직원 역시 “입국자 수가 평소의 1/50이지만 검역의 밀도는 50배 이상”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버스킹 당일 공항에 먼저 도착한 하림, 헨리, 크러쉬는 “여기가 어떻게 공항이냐, 세트장 아니냐”며 “원래 항상 택시들이 서있고 사람도 많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아무도 없냐”며 놀라워했다. 헨리는 “일주일에 3~4번 간 적도 있는 인천공항인데 이렇게 텅 빈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하림 역시 “출국장에 오니 모든 게 멈췄다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버스킹 장소를 물색하던 이들은 “자연 에코가 있어서 여기가 괜찮을 것 같다”며 체크인 카운터 주변으로 정했다. 이후 방역을 마치고 거리 두기 매트를 설치한 후 크러쉬가 부르는 하림의 ‘출국’으로 인천공항 버스킹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