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함진부부가 육아 전쟁을 벌였다.
9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아내의 맛' 101회에는 육아에 대한 견해차이로 대립하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혜정이가 커가면서, 둘이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르다보니까 문제가 생긴다"며 견해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진화는 "애 들으니까 큰소리로 얘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왜 자꾸 나한테만 그러냐"고 응수했다. 진화는 "지금 혼자서 잘 놀고 있는데, 당신이 먼저 휴대폰 볼래?라고 하잖아"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휴대폰 안보이면 먼저 화낸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제가 보여준 게 아니라, 혜정이가 가지고 간다"고 말했다. 진화는 "저는 매일 얘기했다. 안된다고 했는데 먼저 보여줬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무슨 소리냐"라며 맞받아쳤다. 진화는 "휴대폰도 문제지만, 애 앞에서 소리 지르지 말라. 목소리 좀 낮춰라"고 말했다. 진화는 "혜정이 요즘 깨물기도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무는 거 그거 하면 안되는데, 혜정이 왜그래"라며 걱정했다. 이어 함소원은 진화에게 "우리 상담 받아볼래?"라며 제안했다.
이어 부부는 혜정과 함께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함소원은 "혜정이는 하고 싶은 건, 바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화는 "혜정이가 점점 말을 안 듣는다"고 말했다. 마마는 "총명하다. 성격이 엄청 세다. 성질 부릴 땐, 엄청 문다"고 말했다.
진화는 "휴대폰을 조금만 보여줘야 하는지, 완전 금지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평소 혜정이 휴대폰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진화는 "아내가 목소리가 많이 크다. 애기가 우리 싸우는 걸, 안보는 게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함소원은 "모국어가 2개인데, 언어에 대한 걱정도 된다"며 연신 질문을 쏟아냈다.
이후, 관찰놀이를 토대로 한 상담 내용이 공개됐다. 상담사는 "양육 태도가 산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되도록 휴대폰은 보여주지 마세요"라며 양육 방식에서는 진화의 손을 들어줬다. 또한, "2개 국어인 것은 문제가 없다. 단, 36개월 이전엔 한 언어를 집중 공략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진화는 함소원과 마마에게 "이모님 없이, 혜정이를 직접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애한테 책임을 다 해야한다"고 말했고, 함소원과 마마는 "이모님 없이 못 돌본다. 일도 해야한다"며 대립했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