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험난한 성대모사 달인 찾기…실패해도 선물은 한가득(종합)

입력 2020-06-11 1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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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성대모사 달인 찾기에 나섰다.

11일 오전 생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박명수는 1부부터 청취자들과 전화를 연결했고, 성대모사 달인을 찾는 코너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익명으로 도전에 나섰다. 청취자는 화난 동생개가 형 개를 부르는 소리를 따라했고 박명수는 "형, 형 그런거죠? 어디가서 안해보셨기에 검증이 안된 것 같다. 분위기는 좋았다. 예상했기에 많은 웃음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며 떙을 쳤다. 또 그는 전인권 따라하기에 나섰지만 땡소리를 들었고 박명수는 오리 불고기 세트를 선물했다.

두 번째로 성대모사에 도전한 청취자는 신입 유튜버. 이병헌과 김영철에 도전했고 이병헌을 그럴듯하게 따라했지만 결과는 실패. 이어 박완규와 윤도현 성대모사에 나섰고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 업그레이드 버전과 신인수, 이경영에도 도전했지만 땡. 그럼에도 박명수는 "잘 하긴 했는데 열심히 했으니 뷰티 상품권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드리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도전한 청취자는 옆집에서 나는 드릴 소리에 도전했다. 그는 슈퍼카 배기음과 박명수 웃음소리까지 따라했지만 박명수는 "더위드신 것 같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는 전현무를 따라했으나 땡소리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그를 응원하며 화장품 세트와 배즙음료를 선물했다.

다음으로 연결된 청취자는 말소리를 따라했고 땡소리를 듣자 아쉬워했다. 유쾌하게 당나귀 소리 모사에 나선 청취자는 비타민 세트를 선물 받고 실패했다.

2부에서 연결된 청취자는 익명으로 목탁 두드리는 소리에 도전했다. 그는 목탁소리를 그대로 모사했지만 '딩동'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호루라기 소리 모사에 나섰지만 땡을 받고 만두세트를 획득했다.

이어진 청취자는 "엄청 기다렸다"면서 자기 소개를 했고, 배즙음료 세트를 선물받았다. 압력밥솥에 물 많이 넣은 소리를 흉내낸 청취자는 소형견과 대형견 소리, 헤이지니 모사를 했지만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우비소녀 김다래를 모사했고 "헤이지니와 다를 게 없다"는 평을 듣고 오리 불고기 세트를 받아 마무리했다.

앞서 도전했던 정우성에 재도전하는 청취자도 등장했다. 자신있게 자기소개에 나선 청취자는 일본 까마귀에 도전했다. 양희은과 정우성에 도전해 박명수를 폭소케 했다. 그는 "앞서 도전했던 건 정우성이 아니다"면서 정우성과 양희은 특유의 목소리를 그대로 모사해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청취자는 드릴기 소리와 톰행크스 영화 명장면 모사와 앙드레김을 따라했다. 축구선수 김병지 모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박명수는 "땡 친 것은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이니 오해없었으면 좋겠다. 다음주에도 진행하니까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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