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랜덤 플레이 보컬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게스트로 그룹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은광은 랜덤 플레이 보컬에 나서 "밥먹었는데 후식을 못먹었다. 후식으로 31가지맛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성공에 대신 자신감을 뽐냈고, 프니엘은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라고 찐친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첫 무대인 '그리워하다'부터 가사를 틀린 서은광은 가사를 틀리는 '은광병'으로 고생했다. 은혁은 "세수 좀 하고 와라"고 말하고 광희는 "냉수마찰 좀 해야겠다"고 위로했다. 은광은 "제 파트가 아니라 헷갈렸다. 2절로 불렀다"고 이유를 덧붙였지만 이어진 곡에서도 연거푸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은혁은 "전혀 다른 가사를 재창조했다. 그냥 성공했다고 치자"고 했고, 광희는 "대놓고 틀려서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고 번외편을 진행해 은광병 치유에 나섰으나 모든 곡에서 작사 수준의 새로운 곡으로 부르며 가창력으로 무마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은혁은 "엉망이었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다. 성공이다"고 칭찬했고, 프니엘은 "저는 틀린지도 몰랐다"고 편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