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마베' 고준, 아이 원하는 장나라에 "나 아이 갖기 힘들다" 고백(종합)

입력 2020-06-12 0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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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마베' 방송캡쳐
tvN '오마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준이 아이를 갖기 힘들다고 장나라에게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한이상(고준 분)이 장하리(장나라 분)에게 아이를 갖기 힘들다고 고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하리가 편집장으로 승진하고, 한이상은 "아이를 좋아해 보려고 노력중이다. 하리씨 입장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나는 아이를 싫어 했던건"라고 속사정을 털어놓으려던 중 방해를 받고 말하지 못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한이상은 "말할거다. 말하면 충격 받겠지? 속였다고 나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내가 그 여자 놓칠까봐 겁이 많이 나"라며 걱정했다.

윤재영(박병은 분)은 "내가 정원이 안 만났으면 너랑 나랑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하리는 "왜 서정원 만난거 후회 돼?"라고 물었다. 윤재영은 "어 정원이 만나는 바람에 내 진짜 인생을 놓친거 같다"라고 답했다. 장하리는 "넌 네들의 그 지독한 사랑을 어떻게 잊었니? 나는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세상에 둘만 있는 듯이 하더니 네가 놓친것도 네 후회도 다 네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영은 "정원이 죽을 만큼 사랑했었지 내가 잘했으면 정원이 떠나가지 않았을텐데 그 후회는 수없이 했다. 근데 이제 서정원이 보이지가 않네 사람 마음이 참 뻔뻔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술에 취한 한이상이 집에 데려다 준다는 장하리에게 "우리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 집에 데려가고 싶은데. 장하리 씨가 아우토반을 달려야 되는데 나는 같이 달려줄 수가 없다. 당신과 내가 속도가 같지 않아서 사고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있는 술집에 윤재영이 나타났다. 한이상은 "하리씨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말했고, 윤재영이 "내가 가겠다. 둘이 가자"라며 대화를 끊었다.

장하리는 자신을 집에 초대하지 않는 한이상에 집으로 찾아갔다. 이어 장하리는 "혹시 부담될까봐 하는 말인데 다른 생각 안한다. 지금 이 순간은 한이상씨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생각하지 못한 방해로 키스도 하지 못했다. 이후 열심히 임신 시도를 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장하리는 "제가 시급하기는 하지만 진도를 확 빼기는 좀"라며 주저했다.

장하리는 한이상에게 "아이를 좋아하려고 노력하는건 나 때문이죠?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하자고 약속을 한 것도 아니면서 이런 얘기 하는거 이상한거는 아는데요 나는 결혼이 아이보다 어렵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하는건 싫다. 근데 난 지금도 늦어서 더 늦으면 임신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감정 생길 줄 몰랐는데 만약에 아이를 갖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한이상은 "나도 장하리씨랑 사랑하고 싶다. 근데 나 아이 갖기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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