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일본 대표 미녀 배우 겸 모델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이자 개그맨 와타베 켄이 불륜으로 인해 10억 연봉 소멸뿐 아니라 배상금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10일 니칸스포츠, 문춘 등 일본 매체는 와타베 켄이 AV 배우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자숙을 요청,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와타베 켄은 불륜 사실을 시인하고 소속사를 통해 "여러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 것은 저의 부덕한 소치"라며 "가족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막대한 폐를 끼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아내에게도 설명하고 사과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17년 4월 결혼한 와타베 켄은 사사키 노조미와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사키 노조미는 일본 최고의 미녀로 손꼽히는 인물. 이후 2018년 9월 아들을 품에 안았고, 와타베 켄은 자상한 남편, 다정한 아빠 등의 이미지를 얻어 TV 프로그램 출연료와 광고료 등이 2배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그는 불륜으로 인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만 무려 10개. 방송 출연료와 광고료를 합하면 연봉 1억 엔(한화 약 10억 원)을 잃는 꼴이다.
게다가 문춘에 따르면 불륜 스캔들로 인해 광고 배상금을 문 히가시데 마사히로처럼 와타베 켄 역시 배상금을 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사사키 노조미는 와타베 켄의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 SNS에서 와타베 켄과의 결혼을 알린 게시물을 삭제했다. 와타베 켄은 불륜을 인정하면서도 사사키 노조미와의 별거나 이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와타베 켄은 1993년 고등학교 동기인 코지마 카즈야와 개그 콤비 ‘안짓슈’를 결성했다. 사사키 노조미는 2006년 패션 잡지의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신의 물방울', '화차'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