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세미누드 화보를 본 남자친구의 반응을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전수경이 세미누드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전수경은 "요즘 세대가 부럽다"며 안영미를 향해 "세미누드를 찍은 걸 봤다. 우리는 그런 용기를 내는 세대가 아니었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저도 사우나를 가면 '우리만 보기 아깝다' 이런 소리를 듣는다. 그 몸매가 천년만년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젊은 시절의 기록을 남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안영미가 부러웠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남자친구는 세미화보를 보고 어떤 반응이었냐는 질문에 "너무 좋아했다. 멋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야하게 선정적으로 찍는 게 아니라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남자친구도 너무 예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안영미는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세미누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안영미는 해당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누드 화보를 찍었는데, 그땐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무리해서 굶어가며 몸을 만들었다. 이번엔 내 몸을 먼저 생각해서 운동했고, 열심히 운동하는 의외의 안영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실제 지난 2013년 안영미는 올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당당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의 세미누드 화보에 관심이 집중되자 안영미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모두가 내가 대단한 용기를 내서 찍었다고, 멋지다고 하는데 벗는 게 내 일상이다. 난 프로누들러"라며 "30대 초반에 누드 화보집을 찍기 전까지는 두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한 번 찍고 나니 '더 잘해볼까' 욕심이 생기더라"며 "8년 만에 찍었는데 또 찍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영미의 건강한 마인드와 당당함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중인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