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정진이 결국 처단당했다.
12일 밤 10시 방송된 SBS '더킹:영원의 군주' (연출 백상훈, 정지현/극본 김은숙)에서는 이림(이정진 분)을 처단한 이곤(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994년 대한제국에 온 이곤과 조영(우도환 분)은 이림을 마주쳤다. 이곤은 “역적들은 20분 후 이 후문에 도착하니 영이 너는 여기서 이림의 퇴로를 막는다"며 "발견 즉시 전원 사살하고 내가 실패하면 영이 너라도 꼭 역적들을 사살해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조영은 이를 거절했다. 조영은 "저는 제 주군을 지켜야겠다"며 "이건 제가 폐하를 지킬 수 있는 제 마지막 기회다"라며 앞장섰다.
이림이 어린 이곤을 죽이라고 명한 그때 조영과 이곤이 나타났다.
이때 정태을(김고은 분)은 이림, 만파식적과 함께 차원의 문을 열었다. 이림은 "그래서 어떻게 할 작정이냐"고 물었고, 정태을은 "기다릴 거다"며 "이곤이 과거에서 널 막고, 세상을 되돌릴 때까지그리고 만약 이곤이 실패한다면, 내가 널 막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림은 "조카님이 세상을 구하면, 이곤에 대한 기억도 모두 없어지지 않겠냐"고 했다.
이에 정태을은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며 "그 찬란했던 기억이 다 심중에 남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정태을은 이림에게 총을 겨눴다.
그리고 이림이 식적을 들자 이곤의 손에선 식적이 사라졌다. 역모의 밤에서 이림이 이곤을 해하고 온전한 식적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었다. 이림은 "내 것이 사라졌다면 조카님의 반쪽도 사라졌겠구나"라며 이곤이 못 돌아 온다고 자신했다.
이후 이곤이 이림 앞에 섰다. 성장한 이곤을 본 이림은 "대체 누구길래 사인검을 들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곤은 "대한제국 황제이고 사인검의 주인이고, 네놈에게 내려질 천벌을 집행할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림은 "황제는 방금 내 손에 죽었다"라고 하다가 이곤을 알아봤다.
이림은 "태자가 컸구나"라며 "식적이 이미 네 것이고 네 놈이 이곤이로구나"라고 했다. 이에 이곤은 "역적 이림을 참수한다"라며 이림을 칼로 베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