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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지난 일 모두 잊을 것" 김호중, 내분에 팬카페 이전→쏟아진 응원

입력 2020-06-11 1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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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사진=헤럴드POP DB
김호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호중이 내분으로 인해 팬카페를 이전하게 된 가운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김호중은 새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글을 남겼다. 김호중은 "우선 저를 믿고 사랑해주시고 제가 있는 공간으로 같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와 저의 첫 보금자리였던 이전 카페에서 팬분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랐다. 그러나 상황이 이렇게 되어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많이 속상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김호중은 "계속 문제가 생기고 내분을 일으키는 그곳에 팬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새 보금자리 관리를 맡아줄 부매니저는 팬분들을 잘 보듬어 주시고 이끌어주실 책임감 있는 분으로 지원서를 받았다. 저와 저희 소속사 대표님이 함께 직접 만나 뵙고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신중하게 뽑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호중은 더는 내분이 발생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서로 믿고 응원하고 의지하며 지낸다면 전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지난 일은 모두 잊고 앞으로 소통하며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김호중은 팬카페 내 일부 회원이 매니저를 사칭하는 등 논란을 일으켜 곤혹에 처했다. 당시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팬들도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팬카페 운영진 교체 및 굿즈 판매 등으로 갈등이 불거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 측은 "팬카페에서 김호중의 굿즈를 '공식 굿즈'라고 칭하며 판매하려하자, 사업권 제재 등의 문제로 팬들이 운영진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카페지기를 김호중으로 옮겨달라고 했으나, 운영진 측이 교체를 거부해 새 팬카페를 개설하려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팬카페 내에서 여러 논란이 일어나자, 김호중은 결국 새 팬카페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김호중이 새 팬카페에서 지난 일은 모두 잊고 팬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말한 바. 이에 김호중의 팬들은 속상할 그를 위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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