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전소니가 진영을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연출 손정현, 극분 전희영)’에서는 과거 한재현(진영 분)과 윤지수(전소니 분)은 과거 버스에서 함께 음악을 들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94년 11월, 한재현과 윤지수는 함께 버스를 타고 맨 뒷자리에 앉아 달리면서 카세트 테이프를 나눠 들었다. 한재현에게 “이 노래 좋죠?”라고 묻는 윤지수 앞에서 한재현은 눈물을 훔쳤다.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가던 윤지수는 “아까 왜 울었냐”면서 “투쟁 같은 과격한 말 쓰다가 달달한 노래 들으면 울고 그러는 게 너무 귀엽다”면서 한재현을 놀리며 집으로 향했다.
얼마 후, 한재현은 경찰들을 막다가 부상을 당했고 윤지수는 그를 살피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응급실에 다리가 부러진 채 누워있는 한재현을 보면서 걱정하는 모습에 주영우(병현 분)은 윤지수를 따로 불러 상황을 전했다. “현제동 다 끝났어 결국 다 쫓겨났다고 오늘 완전히 작정하고 온 것 같더라니까”라고 말하면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며 한탄했다.
그날 밤, 윤지수는 밤새 한재현 곁을 지키며 “그래도 선배 같은 사람들 많으면 좋은 세상 올 거다”라며 한재현의 마음을 위로했고, 잠든 한재현 몰래 깁스 위에 낙서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깬 한재현은 윤지수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