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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술에 취한 이초희, 이상이 찾아가 술주정 후 사과..."사실 섭섭했다"(종합)

입력 2020-06-14 2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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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초희가 이상이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14일 밤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술에 취한 송다희(이초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다희는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서운함을 느껴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고 송다희는 술에 취한 채 최윤정(김보연 분)의 집으로 향했다.

송다희는 윤재석을 보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 술주정을 부렸다. 이에 윤재석은 송다희의 입을 막았다.

이어 송다희는 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향했다. 이를 본 윤규진(이상엽 분)은 최윤정에게 “엄마 처제에게 뭐 잘못한 거 있냐”고 묻자 최윤정은 모른다 하자 윤재석에게 “그럼 너 뭐 아는 거 있냐”고 물었지만 윤재석은 모르는 척했다.

이후 화장실 문에 귀를 대고 있던 윤재석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자 "토하다가 쓰러진 거 아니냐"며 "상황도 모르는데 내가 들어갈 수는 없으니 엄마가 들어가 봐라"라고 말했다. 최윤정이 화장실로 향했고 그곳에는 토를 하다 화장실에 쓰러진 송다희가 있었다. 이에 윤규진(이상엽 분), 윤재석이 차를 태워 집으로 가게 됐다.

이를 본 윤규진은 “어떻게 전 형부의 집에 찾아올 수 있지"라며 "가장 순한 것 같으면서도 안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규진은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놀란 송나희와 송가희(오윤아 분)은 집밖으로 나갔다.

송가희는 "나는 얘 전에 너무 재미없는 캐릭터였는데 좀 다양해 져서 좋다"며 좋아했다.

다음날 일어난 송다희는 송나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송나희는 “어제 술에 잔뜩 취해 언니 전 시댁에 갔었다"며 "내가 너 일어나면 죽이려고 했는데 내가 출근해야 해서 간다”라고 말했다.

결국 송다희는 윤재석에게 사과 겸 해명 하기 위해 연락을 해 만남을 가졌다. 윤재석을 만난 송다희는 “어제는 정말 죄송했다"며 "아무리 취해도 거기를 가는 게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혹시 사장님과 형부 앞에서 말실수를 했나”라고 물었다. 윤재석은 그럴 뻔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다희는 또다시 사과하며 "그런데 사돈에게 좀 섭섭했다"며 "사돈이 날 불편해 하는 것도 이해하고 친구 하나를 잃은 것 같아서 그랬는데 고심해서 산 선물을 형부에게 준 것에 대해 섭섭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윤재석은 "그건 좀 오해가 있는 거 같긴 한데 혹시 사돈 나 좋아하냐"고 물었다.

송다희가 아니라고 하자 윤재석은 “그러면 이러지 말아라"며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선물 주고 술 취해 찾아와서 주정 부리는 거, 그리고 병원에 찾아와서 서운하다고 하는 거는 상대가 좋아서 하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을 접고 있다"며 "사돈 좋아하는 마음이 꽤 부풀어 있어서 차곡차곡 정리하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돈이 자꾸 이러면 나 또 부푸니까 다시는 이런식으로 나 기대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나희는 이정록(알렉스 분)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앞서 송나희는 윤규진이 "너는 매사에 선을 너무 긋는다"며 "1도 빚지기 싫은 사람처럼 군다, 거리감 느껴지게"라고 말한 것을 생각했다. 송나희는 병원 복도에서 이정록 인사해 "오늘 저녁을 같이 안 먹냐"고 물었다.

이후 송나희는 가판대에서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자, 팔찌 하나를 골라 이정록에게 "나 이거 사달라"고 말했다. 이정록은 송나희에게 팔찌를 사주며 "팔찌는 내가 샀으니 밥은 너가 사라"고 말했다. 이에 송나희는 "밥도 선배가 사라"며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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