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이선빈,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계속..웰메이드, 5억원대 소송 제기(종합)

입력 2020-06-15 19:16:21
    • 복사완료!

이선빈/사진=헤럴드POP DB
이선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이선빈이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이하 '웰메이드')와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웰메이드 측은 이선빈을 상대로 5억 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웰메이드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연예인 이선빈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전속계약 위반 행위를 시정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이선빈 측은 여전히 거짓으로 일관하며 시정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하므로 이선빈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5억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소속사 측은 이선빈이 2018년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현재까지 독단적으로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는 계약 기간 중으로, 사전 승인 없이 출연 교섭을 하거나 연예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이선빈은 이를 어겼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선빈이 대표 이사를 상대로 허위 사실로 고소를 했으며 이는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고도 밝혔다. 소속사는 입장 발표 당시 방영 예정이었던 OCN '번외수사'를 포함해 계약 해지를 통보한 2018년 9월 이후 연예 활동 내역 및 이로 인한 수입을 모두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선빈 측 법률대리인은 이에 "투명하지 않은 비용처리에 대하여 2018. 8. 31. 회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객관적인 정산자료 및 증빙자료를 제공할 것을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회사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선빈의 매니저가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 및 회계처리, 사전설명 없는 섭외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청하자, 회사는 일방적으로 해당 매니저의 직급을 강등하고 급여를 강등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면서 배우 이선빈의 연예활동을 방해하기도 했다"고 전속계약 해지 통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한차례 공방 이후 웰메이드 측이 이날 이선빈을 상대로 5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재차 입장을 전한 것. 웰메이드 측은 이선빈이 전속계약을 위반해 드라마 '번외수사', '위대한 쇼', '드라마스테이지-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등 3편과 영화 '오케이마담', '사라진 시간', '미션파서블' 등 3편에 출연을 강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웰메이드 측은 "5억원의 청구금액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본건 민사소송 외에도 이선빈을 상대로 허위고소에 따른 책임을 비롯하여 향후 필요한 민형사상 조치를 추가로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양측을 둘러싼 법적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