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주현미가 ‘또 만났네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와 장윤정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랜선킹 무대를 위해 ‘또 만났네요’를 선곡한 주현미는 “둘째 수연이를 낳고 팬들과 다시 만났다는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최정상의 자리에서 공백기를 가지셨는데 복귀 전 두려움은 없으셨냐”고 물었다. 주현미는 “그렇게 오래 쉬지 못했다”며 “아이 낳고 3주 조금 지나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그때 백두산 공연도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연자는 “괜찮았냐”고 걱정했고 주현미는 “그냥 하는 거였다. 그냥 스케줄이 있으니까”라고 덤덤히 말하며 “윤정이 너는 아기 낳고 얼마나 쉬었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저는 모유 수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며 “20년 활동하며 유일하게 쉬었던 게 아이 낳았을 때 딱 두 번이다”라고 답했다.
주현미는 “출산 직후 독일 공연도 갔다”며 “아이가 눈에 밟혀 공항에서 울었다”고 말해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정용화는 “그때 정말 가셨냐”고 물었고 주현미는 “당연히. 그건 팬들과의 약속이니까”라고 말한 후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정말 힘들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