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자우림 김윤아가 '밥블레스유'를 찾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에는 오늘의 인생언니 김윤아가 등장해 노래로 위로를 전했다.
오늘의 인생 언니는 자우림의 김윤아였다. 김윤아는 "안녕하세요, 만나고 싶었어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박나래는 "사전 영상으로 인생 언니를 공개했었는데 댓글창이 난리가 났었다"고 말했다. 그 중 하나는 자우림의 팬이라 결혼을 했다는 부부의 댓글이었다. 김윤아는 "저희 팬클럽 안에서 결혼하신 커플들 계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과 김윤아는 곤드레밥, 가득 차려진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김윤아는 친구에 대한 질문에 "학부모가 되면서 만난 친구들이 평생 친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친구에 대한 질문에 "팀에 있으니까, 외부랑 친해질 기회가 적었다. 오늘 여러분하고 친해지고(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야외로 이동해 '밥과 음악 사이' 코너를 진행했다. 김숙은 김윤아와 멤버들을 위해 애플파이를 사왔다. 박나래는 "계피향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이들은 모두 애플파이 맛에 감탄했다. 김윤아는 "자우림이 데뷔가 97년도인데, 자우림이 유지된 건 제 덕이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공통 과제를 제가 없으면 안한다. 곡 가지고 모이면 저만 있다. 형들은 그냥 미안하다고 해요"라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안겼다.
김윤아는 "저 혼자 나와서 자우림 노래를 부른다는 게 조금 이상한 일이다. 혼자서 자우림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는 건 제가 자우림이라는 선언을 하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김윤아는 "그래서 짧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첫 곡으로 '파애'를 선곡했다. 김윤아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멤버들은 "너무 좋다"며 김윤아의 노래에 감탄했다. 이어 김윤아는 '봄날은 간다'도 불렀다.
이어 김윤아는 황혼 육아에 대한 사연에 대한 뮤직 테라픽으로 '새'를 불렀다. 이어 김윤아는 '암과 싸우는 남편에게 힘을 주세요'라는 사연에 노래를 선물했다. 이들은 사연을 접하고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김윤아는 '영원히 영원히'를 불렀고, 멤버들은 "이 노래가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大한 언니들과 함께 먹다 먹다 이제는 편까지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위로가 필요한데 세상 나 홀로 남겨진 것 같을 때, 언니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편들어 주는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