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박은혜가 황정음을 찾아왔다.
18일 방송된 JTBC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에서는 중전(박은혜 분)이 월주(황정음 분)의 포차를 찾아왔다.
포차로 들어선 중전은 “마음에 난 구멍은 아무리 값진 물건으로도 매워지지 않는다”면서 신세한탄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열렬히 사랑했고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그 남자의 부모가 반대를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파혼을 당하고도 여전히 남자의 마음이 궁금하다는 중전에게 월주는 “열 받으니까 내가 술 한 잔 사겠다”면서 쌍갑주를 건넸다. 중전은 쌍갑주를 들이키고 그승으로 이끌렸다.
월주는 중전의 그승으로 들어가 그 남자의 변명을 들어보겠노라 나섰으나 중전의 그승은 조선시대였고 궁궐로 이어졌다. 월주는 “이 여자 진짜 중전의 환생이었어”라며 놀랐다. 월주는 혼례를 앞둔 세자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은 잘 살았구나 내가 죽고 없어도 잘 살았네 결국 이럴 거면서 나한테 왜 그랬냐”며 세자에게 속마음을 묻겠다고 나섰지만 귀반장이 막아서며 그승에서 월주를 데리고 빠져나왔다. 월주는 현실의 중전에게 “나한테 왜 왔냐 더 빼앗아 갈 게 남았냐 엄마와 날 그렇게 짓밟아놓고 500년 벌 받는 거 구경하러 왔냐”고 화를 냈다. 중전은 월주가 모르는 진실을 보여주려고 했을 뿐이라고 했지만 귀반장이 막아섰다. 월주는 “그 진실이 뭐냐” 물었으나 귀반장의 반대로 진실을 알 수 없었다.
사실 중전은 염부장(이준혁 분)의 부탁을 받고 월주를 찾아간 것이었다. 염부장이 어떻게든 월주가 10만 건 한풀이를 달성하고 소멸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계책을 꾸민 것. 염부장은 중전에게 “월주를 중전의 그승으로 불러들이세요 세자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귀반장이 세자라는 것을 알려주면 그 두 사람 예전 관계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중전에게 부탁했다.

